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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0회 작성일 21-08-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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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용 문제

2020년에 대한민국은 평균 4%의 실업률(15~64세)을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OECD 국가 중 상당히 양호한 편이죠. 근데 참 아이러니합니다. 실업률은 낮은데 실제 우리가 체감하는 실업률은 그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기업에선 갈수록 지원자들의 학력은 높아지는데 실무 기술과 숙련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채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합니다. 반면에 구직자들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교육기관에 계속 머물거나 구직활동을 아예 포기하기까지 합니다.

unemployment

통계청이 지난해 16일 공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35만명의 인구가 ‘그냥 쉬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왜 이런 기현상이 벌어지는 걸까요? 대게는 기업과 구직자가 생각하는 보상의 차이가 큰 것 때문이라고 많이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보상만이 전체 현상의 원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정보의 불균형

기본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의 원인에는 기업과 구직자간의 보상의 차이도 분명 있지만 더 큰 원인 중 하나는 '정보의 불균형'입니다. 구직자는 나와 잘 맞고 내가 일하기 좋은 회사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반면 기업은 어떤 사람이 우리 회사와 잘 맞고 그런 인재가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서로가 서로를 찾기 힘드니 매치가 일어나기 어려울 수밖에 없는 거죠.

특히나 구직자들은 구직 활동을 할 때 기업의 비전이나 서비스, 급여와 복리후생 등 기업의 상세한 정보를 알고 싶어 하는데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가고 싶은 기업임에도 지원을 망설인 적이 많다고 이야기해요. 취업 관련 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띄워도 지원자가 빠른 시일 내 발생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정보의 불균형’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 사이트들은 여전히 유료 채용 공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자구책으로 내부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전문 헤드헌터 서비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고용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 사회는 선순환되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2019년에 1년 미만 신입사원의 퇴사율은 48.6%를 기록했습니다. 그럼 경력직을 뽑으면 되는 거 아니냐구요? 채용 포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이직 실패로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1년차 신입사원의 가장 큰 퇴사 사유는 ‘적성과 안맞는 직무(59%)’였고 이직자의 퇴사 사유는 ‘업무 내용이 예상과 다름(52%)’이었습니다. 사전에 많은 고려를 하고 회사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정보 불균형에 따른 업무 미스매치로 퇴사를 선택합니다. 결국, 경력직을 채용하나 신입사원을 채용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early leave

채용 포털 조사결과에 따르면 1년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었냐는 질문에 중소기업의 77.3%가 ‘있다’고 답했다.

현재 상태가 지속되면 대한민국은 실업률의 증가, 양질의 일자리 감소, 소득 불평등의 심화, 근로빈곤 등 많은 문제를 마주할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고용 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면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과 불안을 해소하고 여러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시야의 한계를 세계의 한계로 간주한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독일의 철학자 슈펜하우어의 명언입니다. 저희는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대중의 시야의 한계를 넘어 누구나 최적의 일자리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려 합니다.

알맞은 연결을 통해
사람과 기업을 성장시킵니다

레디메는 정보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사람과 기업을 알맞게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기업입니다.

누구나 알맞은 일자리와 인재를 찾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추천 플랫폼을 만들어 고용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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